울산 북구 송정동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2024년 준공
송고시간2022-09-05 06:28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북구 송정동에 제2시립노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송정동 1155-2 일원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 공사를 이달 시작한다.
준공은 2024년 8월 예정이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부지 면적 4천572㎡에 건축 연면적 4천383㎡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취미·여가, 평생 교육, 건강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이용 예상 인원은 하루 1천370명으로, 울산지역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울산에는 구·군 노인복지관을 포함해 노인복지관 15곳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 여가 생활, 사회 참여 활동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활기찬 노후 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특히 북구 노인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5 06:2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