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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2차관, 3일 살몬 보고관 접견…북한인권 상황논의

송고시간2022-09-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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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도훈 외교2차관이 지난 3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과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공유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예방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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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답변하는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2차관이 지난 3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과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공유했다.

이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에게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예방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북한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지난달 31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난 바 있다.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살몬 특별보고관은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했으며 방한 기간 외교부·통일부 등 정부 부처 인사와 시민사회 관계자, 탈북민들과 면담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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