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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비방' 유튜버 안정권 사전 구속영장 신청

송고시간2022-09-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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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은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후보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유명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43)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전 구속영장은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청구한다.

안씨는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후보자인 이 대표를 비방하는 방송 등을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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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지검은 1일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유명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43)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전 구속영장은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청구한다. 긴급 체포나 체포 영장에 의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48시간 안에 청구하는 통상적인 구속영장과는 다르다.

안씨는 올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후보자인 이 대표를 비방하는 방송 등을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대표의 선거사무소 인근에서는 보수성향 단체들이 낙선 목적의 기자회견을 열거나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안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첫날부터 경남 양산 사저 인근에서 차량 확성기를 사용한 집회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일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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