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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김포공항 소음문제 대책 필요"…정부에 건의

송고시간2022-09-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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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김포공항 소음 문제 해결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는 전날 오후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포공항 인근 다른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면밀한 실태조사와 현실성 있는 보상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 소음 기준 완화를 통한 소음대책지역 확대 ▲전기료 지원 현실에 맞는 증액 ▲ 항공기 운항 시간 축소 운영 ▲ 소음대책 지정 시 인접지역(가구) 편입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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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과 간담회 열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양천구는 김포공항 소음 문제 해결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는 전날 오후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포공항 인근 다른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김포공항 전체 소음 피해지역의 65%가 양천구라는 현실을 알리고자 원 장관을 초청해 마련됐다고 구는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 인천 계양구·부천시·광명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항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면밀한 실태조사와 현실성 있는 보상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 소음 기준 완화를 통한 소음대책지역 확대 ▲전기료 지원 현실에 맞는 증액 ▲ 항공기 운항 시간 축소 운영 ▲ 소음대책 지정 시 인접지역(가구) 편입 등을 건의했다.

이에 원 장관은 "기획재정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양천구는 전했다.

김포공항 소음 피해 측정
김포공항 소음 피해 측정

[서울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음피해지역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를 방문해 소음 측정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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