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걷으며 건강 챙기고, 역사·문화도 배운다
송고시간2022-09-01 10:42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 운영…매주 토·일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 치악산에 얽힌 역사·문화를 배우고 건강도 챙기는 '일거양득'의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치악산 둘레길을 걷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치악산 둘레길 1·3·11 코스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1코스는 국형사 주차장과 관음사 주차장, 3코스는 한다리골 입구, 11코스는 국형사 주차장이 출발 집결지다.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5천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1 10: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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