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일 낮까지 2천266명 확진…감소세 지속(종합)
송고시간2022-09-01 15:01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니터에 '대기자 0명' 안내문구가 표시돼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1573명으로 지난 7월 21일(7만1천130명) 이후 6주만에 최소 수치를 기록했다. 2022.9.1 dwise@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2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0만5천7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천753명보다 500명 가까이 줄었다.
전날 하루 확진자는 4천486명으로 1주일 전보다 2천676명, 3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다가 8월 2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8월 31일 기저질환이 있는 60∼80대 확진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355명으로 집계됐다.
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33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0.3%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만75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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