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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물 76% 쓰는 광양만권 기업, 환경청과 가뭄 극복 간담회

송고시간2022-08-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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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암댐 용수를 공급받는 광양만권 기업과 31일 가뭄 위기 극복 간담회를 열었다.

주암댐이 광양만권에 공급하는 물은 이달 기준 하루 96만t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가뭄 상황을 극복하고자 정부와 광양만권 기업,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며 "각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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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가뭄에 수면선 드러낸 주암댐
긴 가뭄에 수면선 드러낸 주암댐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암댐 용수를 공급받는 광양만권 기업과 31일 가뭄 위기 극복 간담회를 열었다.

주암댐이 광양만권에 공급하는 물은 이달 기준 하루 96만t이다.

이 가운데 공업용수가 73만t(76%)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간담회에는 광양만권 산업단지 입주 기업 가운데 물 사용량이 많은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섬진강 유역 물관리 기관인 영산강홍수통제소와 여수시, 광양시, 한국수자원공사도 동참했다.

각 기관과 기업은 물 재이용, 용수 사용 절감 계획 등 물 사용 방안을 협의했다.

기업들은 냉각수 배출 최소화, 공장 정비 일정 조정, 하수처리 재이용수 도입, 폐수 재이용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

주암댐은 봄부터 이어진 가뭄과 장맛비 부족으로 저수율이 32.3%까지 떨어졌다. 가뭄대응단계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가뭄 상황을 극복하고자 정부와 광양만권 기업,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며 "각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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