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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새만금 상류 익산 왕궁천 친수공간으로 변신

송고시간2022-08-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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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새만금 상류인 왕궁천을 자연 친화적 재해예방 친수공간으로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만경강으로 합류하는 왕궁천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인접 농경지와 주택에 상습침수 피해를 일으켰다.

시 관계자는 "왕궁천 정비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하천 정비는 자연석 등으로 수변을 조성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형 여울 및 어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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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왕궁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난 민가
2011년 왕궁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난 민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새만금 상류인 왕궁천을 자연 친화적 재해예방 친수공간으로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만경강으로 합류하는 왕궁천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인접 농경지와 주택에 상습침수 피해를 일으켰다.

또 제방이 없는 구간과 노후 교량들은 안전관리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는 총 473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왕궁면 익산보석박물관에서부터 춘포면 익산천 합류점까지 9.25km에 이르는 전 구간에 홍수에 대응한 제방을 보강하고 노후 교량 9개를 재가설했다.

시 관계자는 "왕궁천 정비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하천 정비는 자연석 등으로 수변을 조성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형 여울 및 어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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