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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가스터빈 전문인력 육성…석·박사급 기업현장 탐방

송고시간2022-08-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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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도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강소 가스터빈 기업 현장 탐방'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장 탐방은 가스복합발전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로 추진한다.

이러한 전문성을 고려해 경남도는 가스복합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관 업무협약을 맺은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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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 제작
가스터빈 제작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강소 가스터빈 기업 현장 탐방'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장 탐방은 가스복합발전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로 추진한다.

가스터빈은 4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져 있고,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로 터빈을 가동해 전기를 생산하는 동력 장치다. 1천50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디는 초내열 합금소재 기술과 복잡한 형상의 고온 부품을 구현하는 정밀주조 기술이 요구돼 어느 산업 분야보다 고도의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문성을 고려해 경남도는 가스복합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관 업무협약을 맺은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창원특수강, BHI, 진영TBX, 터머솔 등 5개사를 탐방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25년까지 83억원을 투입해 가스터빈 전문인력 2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미래 가스복합발전 분야를 주도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해 경남이 가스터빈 산업생태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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