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1일 낮까지 2753명 확진…1주 전보다 24.7%↓(종합)
송고시간2022-08-31 15:00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31일 오전 9시경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평소에 비해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2022.8.31 utzza@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31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7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0만1천7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24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655명보다 902명, 24.7% 감소한 것이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다가 지난 20일부터 감소하는 추세다.
30일에도 5천849명이 확진돼 1주일 전인 지난 23일 확진자 8천559명보다 2천710명, 31.6% 감소했다.
30일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350명으로 집계됐다.
3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30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3.5%에서 54%로 내려갔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만2천31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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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31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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