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소설 오픈플랫폼 '디리토' 흡수합병…서비스 유지
송고시간2022-08-30 18:21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디리토'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
리디는 30일 소규모 합병 및 채권자 이의 제출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1일 디리토를 무증자 합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리토는 웹소설 자유 연재 플랫폼으로,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하지만 작품 연재가 활발하지 않아 매달 발표하는 '이달의 신인작가' 선정에도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병에 따라 디리토의 자산, 부채, 권리·의무를 리디가 승계하며, 디리토 법인은 해산하게 된다.
디리토의 서비스는 리디가 그대로 넘겨받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30 18: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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