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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K컬처와 건설 역량 융합으로 미래 도시상 제시하길"

송고시간2022-08-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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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국토부 주최 행사에서 한국의 문화적 역량과 건설업의 융합을 강조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 참석해 'K건설의 미래'를 주제로 찬조 연설을 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문화와 건설이 융합되어 건설의 한류, 도시의 미래를 제시하는 K-건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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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찬조 연설

찬조연설하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찬조연설하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8.3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국토부 주최 행사에서 한국의 문화적 역량과 건설업의 융합을 강조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 참석해 'K건설의 미래'를 주제로 찬조 연설을 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 10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주요 정부 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규 프로젝트 발주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한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미래의 건설은 인간의 창조성을 발현하는 도구가 될 것이며 미래 도시는 인류 최고의 창조물이 돼야 한다"며 ""K컬처의 소프트 파워와 건설이 반드시 융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 공간에서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의 융합으로 창조된 콘텐츠가 현실 공간에 반영되면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서로 교류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리비아 대수로,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대교 등을 예로 들며 "한국의 해외 건설은 세계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문화와 건설이 융합되어 건설의 한류, 도시의 미래를 제시하는 K-건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몽골 정부의 요인들과 만나 각국의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만나 'S팝'(사우디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omjAd6mG1Q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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