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투자받은 튜닙, AI 챗봇 '블루니' 오픈 베타 서비스
송고시간2022-08-30 09:10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자연어처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튜닙이 AI 챗봇 '블루니'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 기업에 투자한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30일 전했다.
튜닙은 카카오브레인 자연어처리 팀 멤버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자연어처리(NLP), 초대규모 AI 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블루니는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언어 모델 'GPT-3'를 기반으로 한 영어 챗봇이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친숙한 소재로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규병 튜닙 대표는 "앞으로 블루니의 대화 능력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다른 캐릭터를 가진 챗봇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30 0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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