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현슬기, 코로나로 대표팀 소집 불발…박예나 첫 발탁
송고시간2022-08-29 11:55
(파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축구 대표팀 첫 소집을 앞두던 공격수 현슬기(21·경주 한수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낙마하면서 박예나(23·보은 상무)가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현슬기가 소집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박예나를 대체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박예나 역시 성인 대표팀에는 처음으로 발탁됐으며, 이날 오후 대표팀 소집 훈련 중인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전에 나선다.
두 팀은 같은 달 6일 파주 NFC에서 연습 경기도 한 차례 치를 예정이다.
bo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29 11: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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