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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남아공 한류축제 '대박'…1천400명 성황

송고시간2022-08-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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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원장 천정범)에서 열린 '한류 축제 2022'에 예상 밖으로 1천4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습니다.

지난해 11월 문화원 개원 이후 열린 행사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온 겁니다.

주남아공문화원이 코트라(KOTRA) 요하네스버그무역관(본부장 김명희)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번 한류 축제는 주말인 26∼27일(현지시간) 수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문화원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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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아공문화원-코트라 공동주관…예상밖 인원 몰려 "환대·재미에 매료"

'한류축제 2022'에 몰린 남아공 사람들
'한류축제 2022'에 몰린 남아공 사람들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류 축제 2022'에 몰린 현지인들. 전날에도 이곳이 미어터질 정도로 사람들이 운집했다고 한다. 2022.8.27 sungjin@yna.co.kr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원장 천정범)에서 열린 '한류 축제 2022'에 예상 밖으로 1천4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문화원 개원 이후 열린 행사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온 겁니다.

한국 음식 포장마차
한국 음식 포장마차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한류 축제 2022'에 온 손님들이 포장마차에서 나눠주는 핫도그식 김치볶음밥, 김밥, 닭강정 접시를 받고 있다. 2022.8.27 sungjin@yna.co.kr

주남아공문화원이 코트라(KOTRA) 요하네스버그무역관(본부장 김명희)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번 한류 축제는 주말인 26∼27일(현지시간) 수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문화원에서 진행됐습니다.

'한복' 배경으로 찰칵
'한복' 배경으로 찰칵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주남아공문화원에서 열린 '한류 축제 2022' 참가자 중 일부가 한복 전시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27 sungjin@yna.co.kr

포장마차를 통해 핫도그식 김치볶음밥, 꼬마김밥, 닭강정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서빙됐습니다.

문화원 측은 당초 소셜미디어(SNS)로 800명 정도의 예약을 받자 '노쇼'를 고려해 400명 정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 매워, 찡그리면서도 계속' 불닭볶음면 챌린지
'아 매워, 찡그리면서도 계속' 불닭볶음면 챌린지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남아공 '한류축제 2022'에 참가한 호프(8)가 불닭볶음면 먹기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다. 호프는 물을 연거푸 마셔가면서 매운 라면을 끝까지 먹었다. 2022.8.27 sungjin@yna.co.kr

그러나 첫날에만 450명 넘게 와 다른 일부 사람들을 돌려보내야 했고, 다음날도 1천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그나마 한국 과자 묶음도 준비해 부족한 음식분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또 추가로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한 덕에 그 많은 인원을 시간대별로 하양, 노랑 등 색깔 손목띠를 배포해 가까스로 수용했습니다.

'케이뷰티 화장품도 팔아요'
'케이뷰티 화장품도 팔아요'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주남아공문화원에서 열린 '한류 축제 2022'에 선보인 케이뷰티 제품을 둘러보는 참가자들. 2022.8.27 sungjin@yna.co.kr

특히 가족 단위로 많이 몰려오고 아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들은 "환대와 재미에 감사하다"면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딱지치기와 투호 등의 놀이를 즐겼습니다.

투호 놀이와 딱지치기
투호 놀이와 딱지치기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한류 축제 2022' 참가자가 투호 놀이와 딱지치기를 하고 있다. 2022.8.27 sungjin@yna.co.kr

부대행사로 불닭볶음면 먹기 '챌린지'가 열리고 케이뷰티 화장품, 케이팝 굿즈 등 판매가 호조를 이뤘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수십 곡의 케이팝이 차례로 흘러나오면 누구나 나가 그에 맞는 춤을 추는 '랜덤 댄스'와 현지 강사가 가르친 댄스팀들의 열정적 공연이었습니다.

'그리도 좋을까' 행운상으로 K-팝 앨범에 뽑히자 포옹하는 모녀
'그리도 좋을까' 행운상으로 K-팝 앨범에 뽑히자 포옹하는 모녀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주남아공 문화원에서 열린 한류 축제 중 행운상 뽑기에서 K-팝 앨범을 받게 되자 모녀가 부둥켜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2.8.27 sungjin@yna.co.kr

"사랑해요"라고 외치면서 손하트를 하고 노래를 목청껏 따라부르는 '떼창' 모습에 남아공 한류가 확실히 현지화됐음을 느끼게했습니다.

K-팝 노래를 단상 위에 올라가 듣는 꼬마
K-팝 노래를 단상 위에 올라가 듣는 꼬마

(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주남아공 문화원에서 열린 한류 문화 축제 중 교사인 리나(왼쪽)가 유창하게 K-팝을 부르자 한 백인 꼬마가 단상에 올라가 유심히 듣고 있다. 2022.8.27 sungjin@yna.co.kr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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