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수 남태현·방송인 서민재 '마약 혐의' 입건…금명간 경찰소환
송고시간2022-08-26 19:58
https://youtu.be/JZOd6c6knI0
(서울=연합뉴스) 가수 남태현(28)씨와 인플루언서 방송인 서민재(29)씨가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두 사람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인데요.
서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라는 등의 글을 올리고, 이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잇따라 게재한 뒤 삭제했습니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용산경찰서는 남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국가수사본부에 남씨와 서씨 및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제삼자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남씨는 2014~2016년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한 뒤 현재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에 속해 활동 중이고, 서씨는 2020년 채널A 예능인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두 사람은 현재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규비>
<영상 : 연합뉴스TV·서민재 유튜브 채널·서민재 인스타그램·유튜브 WINNER·유튜브 P&B Entertainment>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26 19: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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