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N] 중국판 '콘클라베' 종료…당대회 밑그림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지난주 후반 중국의 베이다이허 회의가 마무리되고 공산당 지도부가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베이다이허는 수도 베이징에서 동쪽으로 300㎞ 정도 떨어진 허베이성 친황다오시의 해안 휴양지인데요.

이곳은 보통 '여름 수도'로 불리는데, 공산당 지도부가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겸한 '중국판 콘클라베' 회의를 열어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때문입니다.

베이다이허 회의는 중국 정치를 논할 때 언제나 주요한 이슈였지만, 올해는 더욱 시선이 쏠렸습니다.

올해 가을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이 행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 여부가 결정됩니다.

베이다이허 회의를 마치고 중국 최고지도부는 어떤 움직임을 보였을까요. 이번 회의는 향후 중국의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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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베이다이허 #시진핑 #리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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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고은희 촬영 이태주 크리에이터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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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24 11: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