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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 선박 응급환자 연이어 긴급 이송

송고시간2022-08-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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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연이어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포항해경은 23일 오후 3시께 경주시 감포읍 동쪽 약 65㎞ 해상에서 외국적 6만t급 화물선에서 50대 A씨가 작업 중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신속하게 이동시켜 배 안에서 응급조치를 마친 A씨를 포항 구룡포항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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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송
환자 이송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연이어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포항해경은 23일 오후 3시께 경주시 감포읍 동쪽 약 65㎞ 해상에서 외국적 6만t급 화물선에서 50대 A씨가 작업 중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신속하게 이동시켜 배 안에서 응급조치를 마친 A씨를 포항 구룡포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앞서 21일 오전 2시 36분께 울진군 후포면 동쪽 61㎞ 해상에서 포항에서 울릉으로 가는 1만1천t급 카페리 여객선에서 60대 승객 B씨가 심장 통증과 호흡 곤란을 일으켰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인근 바다에 출동 중인 대형함정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B씨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에 태워 포항으로 이송했다.

B씨도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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