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이재호 한미인더스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김선형 기자 기자 페이지

(대구=연합뉴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재호 한미인더스 대표이사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대구 20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2004년 7월 건설·시공업체인 한미인더스를 설립해 매출액 120억 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고향 어르신을 위한 이불 기부(252만 원 상당), 달서구 지역민을 위한 이웃 사랑 성금(1천만 원), 코로나19 위기 취약계층 성금(1천만 원) 전달 등 나눔을 이어왔다.

이 대표이사는 "저의 나눔이 어려움에 부닥친 분들께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23 11: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