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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 1-0 승리

송고시간2022-08-2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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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23)이 개막 후 세 번째 경기에서 후반 투입돼 38분가량 그라운드를 밟았다.

정우영은 20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5분 도안 리쓰 대신 투입됐다.

정우영이 후반 추가 시간까지 부지런히 전방을 누빈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그리포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1-0으로 이겨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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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빈 정우영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빈 정우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23)이 개막 후 세 번째 경기에서 후반 투입돼 38분가량 그라운드를 밟았다.

정우영은 20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5분 도안 리쓰 대신 투입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5골을 넣으며 프라이부르크 주전으로 활약한 정우영은 새 시즌 개막 3경기 연속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빈첸조 그리포, 도안 등 정우영의 경쟁자들이 3경기 연속으로 공격 2선에 선발 출전했다.

정우영이 후반 추가 시간까지 부지런히 전방을 누빈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그리포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1-0으로 이겨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둔 프라이부르크(승점 6)는 순조로운 시즌 출발을 알렸다.

한편 샬케04의 이동경(25)은 개막 후 세 경기째 출전 명단에 빠지며 이날도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데뷔전을 갖지 못했다.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다 지난 1월 2부 소속이던 샬케로 6개월 임대 이적한 뒤 올해 말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한 이동경은 샬케의 승격과 함께 1부리그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볼프스부르크와 득점 없이 비긴 샬케는 3경기에서 2무 1패를 거뒀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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