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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북 폭우 피해…전국 해수욕장엔 막바지 피서 인파

송고시간2022-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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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0일 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해수욕장과 유원지는 피서객들로 다소 북적거렸다.

이날 오전 시간당 최대 70.5㎜의 폭우가 내린 충북에서는 사면 붕괴, 제방 유실,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비 소식에 나들이객은 다소 줄었지만, 무더위 속에 해수욕장과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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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연합뉴스) 주말인 20일 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해수욕장과 유원지는 피서객들로 다소 북적거렸다.

무너진 도로
무너진 도로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전 시간당 최대 70.5㎜의 폭우가 내린 충북에서는 사면 붕괴, 제방 유실,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북에서도 주택 침수 등 비 피해 신고가 23건 접수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나 침수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충북 청주와 충남 부여·논산 등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비 소식에 나들이객은 다소 줄었지만, 무더위 속에 해수욕장과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다.

더울 땐 바다 물놀이가 최고
더울 땐 바다 물놀이가 최고

[촬영 전지혜 기자]

인천 을왕리·왕산 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월미도 일대 조개구이식당과 카페도 행락객들로 붐볐다.

협재·함덕 등 제주 해수욕장에도 피서객들이 몰렸다. 이들은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하거나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가를 산책했다.

한라산 둘레길과 사려니숲길, 절물자연휴양림에도 탐방객들이 몰렸다.

강원도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이날 흐린 날씨 속에 빗방울을 맞아가며 막바지 피서를 즐겼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송도해수욕장은 다소 썰렁했지만, 백사장을 걷거나 파라솔 아래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피서객들이 눈에 띄었다.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리고 있는 울산 울주군의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도 대체로 한산했다.

전주 한옥마을은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 입장객도 이날 오전 140여명에 그쳤고, 덕진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에 주변 카페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김용태 박세진 박철홍 심규석 양영석 오수희 유형재 이영주 임채두 전지혜 최은지 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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