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DMZ 평화의 길' 강화군 노선 개방
송고시간2022-08-18 09:02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9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을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강화군 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불장돈대·대룡시장 등 철책선 도보길 1.5km를 포함해 61.1km 구간이며, 소요 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된 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526km 구간에 10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운영 온라인 홈페이지(www.durunubi.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지만 지역 상품권이나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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