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양식수협, 국가대표에 매달 100㎏씩 장어 제공
송고시간2022-08-16 15:31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매달 장어 보양식을 넉넉히 먹는다.
대한체육회는 16일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과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민물장어 전달식 및 특식행사'를 개최했다.
민물장어양식수협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3년간 약 2억원 상당의 장어를 매달 100㎏씩 제공할 예정이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민물장어양식수협의 응원과 장어 보양식 제공으로 선수들이 고된 훈련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선의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16 15: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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