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915명 신규 확진…누적 49.9% 시민 감염
송고시간2022-10-05 10:00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는 대전시민 비율이 절반을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9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1천87명으로, 전체 시민의 49.9%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786명은 숨졌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4천625명으로, 하루 평균 661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전보다 174명 줄었다.
다만 확진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주일 전 0.68에서 0.84로 높아졌다.
중환자 병상에서는 15명(위중증 5명·준중증 1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등증 병상에서는 25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3천39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05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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