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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일 낮까지 3천307명 확진…증가세 주춤(종합)

송고시간2022-08-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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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천3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6만9천7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4천319명보다 1천여 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961명보다도 600여 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오후 확진자 발생 추이를 확인해야 하지만,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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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하는 시민들
코로나19 검사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2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천3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6만9천7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4천319명보다 1천여 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961명보다도 600여 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오후 확진자 발생 추이를 확인해야 하지만,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8일 125일 만에 최다인 1만6명을 기록한 뒤 9∼10일에는 8천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11일에는 7천391명이 확진됐다.

11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61명으로 집계됐다.

12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24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7%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4만853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집중 관리군에 대한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16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재택치료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하루 한 차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 상담이 필요할 경우 호흡기 환자 치료센터, 의료상담센터 이용 방법과 입원 절차 등을 안내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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