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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 "사드 문제가 다시 중한관계 걸림돌 돼선 안 돼"

송고시간2022-08-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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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슈가 다시 중한 관계의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12일 온라인판에서 이같이 전하고 "한국이 미국을 위해 자국의 이익을 희생하지 말 것을 전문가들이 말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최근 회담에서 사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하고, 각자의 입장을 밝혔고 왕 부장이 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양국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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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연합뉴스TV 제공] [2022.08.10 송고]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관영 매체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슈가 다시 중한 관계의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12일 온라인판에서 이같이 전하고 "한국이 미국을 위해 자국의 이익을 희생하지 말 것을 전문가들이 말한다"고 전했다.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미국의 사드 배치는 한반도 군사적 감시에서 돌파구를 만들려는 의도일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중국과 한국 사이에 쐐기를 박고 한국이 미국과 중국 중 한쪽을 선택하도록 강요하기 위한 의도라면서 그 결과 사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중국과 한국 사이에 묻힌 지뢰가 됐다고 주장했다.

뤼 연구원은 2017년 사드 배치 직후 분쟁은 양국 수교 이래 가장 심각한 위기였다며 양국 관계와 경제·무역 협력, 인적·문화적 교류에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가져왔다고 했다.

다만 그는 사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양국 정부는 양국 관계의 정상적인 발전과 지역의 평화 안정을 위해 이 문제가 한중 관계 위기나 지역 긴장을 촉발하는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위험을 적극 관리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최근 회담에서 사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하고, 각자의 입장을 밝혔고 왕 부장이 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양국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뤼 연구원은 경제·무역 협력과 인적 교류 촉진을 포함해 한중 외교정상 회담에서 이뤄진 공감대들은 계속 이행될 것이라며 이는 장래 양국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것임을 뜻한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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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MtJlzF32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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