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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전자 계열 5개 사 수성알파시티로 이전…대구시와 협약

송고시간2022-08-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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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영전자는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내 2천75㎡ 부지에 8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고급 인력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에 소재한 대영전자, 대영전기 본사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기업 3사를 수성알파시티로 통합하면서 대구를 거점으로 전기차·가전 분야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선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993년 대구 3공단에서 출범한 대영전자는 계열사 4개 사를 포함해 전체 직원 2천232명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5천1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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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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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인 대영전자와 계열 5개 사 본사 동반 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영전자는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내 2천75㎡ 부지에 8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고급 인력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기존 인력을 포함하면 연구인력만 최대 100명이 될 전망이다.

또 현재 경북에 소재한 대영전자, 대영전기 본사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기업 3사를 수성알파시티로 통합하면서 대구를 거점으로 전기차·가전 분야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선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993년 대구 3공단에서 출범한 대영전자는 계열사 4개 사를 포함해 전체 직원 2천232명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5천1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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