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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에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오점"

송고시간2022-08-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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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한 것을 두고 "경찰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찰국 설치로 사상 초유의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개최됐고, 윤 청장은 (후보자 시절) 류삼영 총경을 대기발령했다"면서 "이날 윤 청장을 임명함으로써 배후에 대통령 본인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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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오영환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한 것을 두고 "경찰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찰국 설치로 사상 초유의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개최됐고, 윤 청장은 (후보자 시절) 류삼영 총경을 대기발령했다"면서 "이날 윤 청장을 임명함으로써 배후에 대통령 본인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변인은 "윤 청장은 인사청문회에서조차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켜낼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는 소신 없는 후보자였다"면서 "이런 사람을 경찰청장에 앉혀서 하려는 것은 말을 잘 듣는 경찰을 만드는 것 말고는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경찰의 역사를 퇴행시킨 데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후보자는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2022.8.10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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