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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해임' 이준석 "가처분 신청한다"…법적 대응 공식 선언

송고시간2022-08-09 18:03

친이준석계 만류에도 강행…"신당 창당 안 할 것" 일축

울릉도 떠나는 이준석 대표
울릉도 떠나는 이준석 대표

(울릉=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7.27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9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따른 자신의 자동 해임을 저지하기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합니다"라고 썼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 의결로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대표직에서 해임된 그는 곧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정계 인사들이 잇따라 법적 대응을 만류하고 있지만, 그는 법적 대응에 대한 굳은 결의를 드러내고 있다.

이날 앞서 '여전히 가처분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냐'는 연합뉴스 질의에 이 대표는 "당연"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또 일각에서 거론되는 탈당 후 신당(新黨) 창당설에 대해 "신당 창당 안 합니다"라고 일축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전날 KBS 라디오에서 "윤핵관이 친윤으로 당을 장악하면 이준석·유승민이 신당을 (창당하려) 꿈틀꿈틀할 것이고 한동훈 장관의 여러 문제를 보면서 오세훈 시장도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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