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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금도 물바다인데…비 모레까지 300mm 더 온다

송고시간2022-08-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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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Q_6dg4m0uk

(서울=연합뉴스)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9일 수도권과 철원·원주 등 강원영서 일부에는 호우경보, 충청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이날 오전에도 시간당 30~50㎜씩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오는 11일까지 수도권에는 최대 300㎜ 이상, 경기 남부에는 350㎜ 더 쏟아질 전망입니다.

전날 100~300㎜ 내외 물벼락이 떨어진 중부지방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수도권 호우 피해가 확산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새벽을 기해 비상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출근 대란이 우려되면서 정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출근 시간을 오전 11시 이후로 조정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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