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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12일 개막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연패 도전(종합)

송고시간2022-08-09 15:20

박민지는 2년 만에 패권 탈환 나선다

이소미 1번홀 티샷
이소미 1번홀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소미(23)가 12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대회 2연패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소미는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90야드)에서 열리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2020년 1승, 지난해 2승 등을 거두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는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

4월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으나 준우승했다.

물론 준우승도 좋은 성적이지만 대회 2연패에는 실패한 만큼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시즌 첫 승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하반기 첫 대회로 지난주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8위로 비교적 선전해 이번 주 기대감을 키운다.

이소미는 "타이틀 방어에 욕심이 난다"며 "상반기는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닥쳐 운이 없었지만 하반기에는 행운이 따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7월 말 휴식기에 운동에 더 매진하며 하반기를 준비했다"며 "현재 컨디션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를 최대한 잘 치르도록 계속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
박민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금 1위 박민지(24)도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박민지는 2019년과 2020년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올해도 우승하면 최근 4년 사이에 세 번이나 MBN 여자오픈을 제패하게 된다.

이미 시즌 3승을 거둔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 2위, 평균 타수에서는 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친 최예림(23)은 다시 한번 첫 승에 도전한다.

최예림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대회 기간 내내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날 15∼18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은 지한솔(26)에게 1타 차로 역전당했다.

최예림은 "지난주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산악 코스를 선호하고, 컨디션도 좋은만큼 날씨나 핀 위치를 신경 쓰면서 코스를 잘 공략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에는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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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예림과 1999년생 동갑인 이가영(23)도 첫 승을 노린다.

올해 준우승만 두 차례 한 이가영 역시 시즌 대상 포인트 7위, 상금 9위, 평균 타수 10위 등에 올라 있지만 유독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이가영은 정규 투어 89개 대회에서 준우승 4회, 최예림은 정규 투어 114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번이다.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21)과 평균 타수 1위 박지영(26) 등이 출전하며 임희정(22), 박현경(22), 조아연(22)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인기 선수인 안소현(27)은 추천 선수로 나온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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