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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전설들의 군대축구 '군대스리가' 시청률 2.3% 종영

송고시간2022-08-09 10:11

'미스터리 듀엣' 김호중 출연한 첫회 시청률 2.1%로 출발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전국 군대를 돌며 장정들과 축구 경기를 벌인 '군대스리가'가 시청률 2%대로 막을 내렸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 최종회는 시청률 2.3%(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주한 미군과의 국가대항전이 펼쳐졌다. 이천수와 정경호가 각각 2골과 1골을 넣으며 주한 미군의 골문을 뚫으면서 3대 1로 완승을 했다.

'군대스리가'는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에서 월드컵 스타 선수들과 군인들이 축구 경기를 펼치던 콘텐츠를 방송으로 옮겨온 것이다.

군대 축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TV에서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2%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선방했다.

2002년 젊음을 불태웠던 '태극 전사'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제는 배가 나오고 뛰는 속도가 느려진 '태극 중년'이 됐지만, 여전히 승부욕을 불태웠다.

투지의 리더 김태영, 영원한 거미손 이운재, 노련한 해결사 이을용, 플레이메이커 송종국, 대체 불가 스트라이커 이천수, 멀티플레이어 김용대, 화려한 승부사 정경호 등 17명의 전설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20년 전 감동을 다시 선사했다.

이들은 전원 선수 출신의 귀신 잡는 해병대를 시작으로 특전사, 해군 특수전전단, 해군 2함대, 육군본부, 주한 미군까지 육해공을 총망라한 최정예 부대와 정면 대결을 벌여 5승 1패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달궜다.

'미스터리 듀엣'
'미스터리 듀엣'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MBN 음악 예능 '미스터리 듀엣' 첫 회 시청률은 2.1%로 집계됐다.

'미스터리 듀엣'은 벽을 사이에 두고 두 명의 미스터리 가수가 감동의 무대를 완성하는 음악 쇼로, 첫 회에서는 올렸다 내릴 수 있는 벽이 가운데 세워진 원통형 무대가 공개됐다.

첫 번째 무대 주인공은 전역 후 1년 9개월 만에 팬들 곁을 찾은 김호중이었다. 그는 '바람의 노래' 첫 소절을 불렀고, 곧이어 스위스 바젤 오페라 하우스 동양인 최초 전속 가수인 바리톤 이응광이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벽을 사이에 두고도 완벽한 호흡을 뽐냈고, 벽이 치워진 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두 사람은 김호중의 독일 유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아이돌 출신 배우 심은진과 배우 윤유선, 가수 김조한과 이현우, 가수 정홍일과 김준휘가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미스터리 듀엣'은 두 사람이 함께 노래를 완성하는 듀엣곡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 함께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맞히는 재미와 출연자들의 인연에 얽힌 이야기로 관심을 끌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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