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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코디, 에버턴 임대…울버햄프턴은 게드스 영입

송고시간2022-08-09 07:36

에버턴 유니폼 입은 코너 코디
에버턴 유니폼 입은 코너 코디

[에버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황희찬(26)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수비수 코너 코디(29·잉글랜드)가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에버턴은 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디를 한 시즌 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리버풀 유스 출신인 코디는 2015년 허더스필드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해 왔다.

울버햄프턴에서만 30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지난 네 시즌 동안은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런 코디가 돌연 에버턴으로 향한 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코디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브루누 라즈 울버햄프턴 감독은 코디 대신 맥스 킬먼과 네이선 콜린스를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반면,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벤 고드프리와 예리 미나를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잃는 등 수비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코디가 에버턴에서 꾸준히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선보인다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코디는 "에버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구단이 내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합류하고 싶었다"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왔다. 동료들을 돕고, 구단이 발전하도록 도우며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곤살루 게드스
곤살루 게드스

[울버햄프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코디를 떠나보낸 울버햄프턴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곤살루 게드스(26)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2천750만파운드(약 434억원)다.

벤피카(포르투갈)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거친 게드스는 2017년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었으며 처음으로 EPL 무대를 밟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146경기에서 28골 28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정규리그 11골 6도움을 비롯해 공식전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게드스는 윙어와 중앙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본선 상대인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32경기(7골)를 소화하기도 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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