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내년부터 식대 비과세 월 20만원…소득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

송고시간2022-08-02 14:47

beta

내년 1월부터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은 지난 6월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식대의 비과세 한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대상자 1천만명 추산…총급여 8천만원 기준 세부담 29만원 감소 효과

국회 본회의
국회 본회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내년 1월부터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총급여 6천만원 근로자의 세 부담을 평균 18만원, 총급여 8천만원 근로자의 세부담을 29만원 줄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 1월 시행을 기준으로 대상자는 면세자를 제외하고 1천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는 지난 2003년 법 개정 이후 19년째 동결 상태였다.

최근 물가가 급등하며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가계 부담이 커지며 비과세 한도 상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앞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은 지난 6월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식대의 비과세 한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비과세 식대 한도를 상향하고 이를 올해 1월부터 소급적용하는 '밥값 지원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minary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