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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한덕수 총리 등 직권남용 혐의 관련자 고발 검토"

송고시간2022-08-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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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공공기관장 교체 문제와 관련,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등 직권남용 혐의가 있는 관련자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여러 법리적 검토 끝에 시작했다"면서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설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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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정치보복 수사 중단하기는 커녕 오히려 확대"

발언하는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발언하는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8.1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공공기관장 교체 문제와 관련,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등 직권남용 혐의가 있는 관련자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여러 법리적 검토 끝에 시작했다"면서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설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에 강력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비대위원장이 직접 이끄는 정치보복수사대책위를 가동하고 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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