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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973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소폭 감소

송고시간2022-07-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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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도는 30일 하루 도내에서 3천97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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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기다리는 사람들
코로나 검사 기다리는 사람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는 30일 하루 도내에서 3천97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18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4천448명보다 475명 줄어 3천명대로 감소했다.

시·군별로 창원 1천268명, 김해 696명, 양산 533명, 진주 441명, 거제 311명, 통영 139명, 사천 134명, 밀양 109명, 창녕 55명, 거창 54명, 함안 42명, 의령 41명, 남해 33명, 함양 30명, 합천 29명, 고성 22명, 하동·산청 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3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9.0%, 4차 백신 접종률은 11.3%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7만9천160명(입원 58명, 재택치료 2만9천747명, 퇴원 114만8천87명, 사망 1천268명)으로 늘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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