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ㆍPD 등 12개 직군 신입사원 공채
송고시간2022-07-29 15:47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MBC가 기자·PD·경영지원·IT·엔지니어 등 12개 직군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재기자, 영상기자, 콘텐츠전략PD, 방송촬영, CG(VFX), 드라마PD, 예능PD, 시사교양PD, 라디오PD, 경영지원(인사/재무), IT(애플리케이션개발), 미디어엔지니어(IT/제작) 등 총 12개 직군에서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일부터 16일까지로, MBC 채용홈페이지(recruit.mbc.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ㆍ필기전형ㆍ역량면접ㆍ다면심층면접ㆍ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객관식인 '기본직무소양평가'로 지원자의 논리력ㆍ사고력ㆍ추리력 등을 평가하고, 입사지원서를 기반으로 한 '역량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한다. 또 '다면심층면접'으로 지원자들에게 1일∼2일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하면서 직무별 역량을 검증한다.
MBC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면접과 과제에 대해서는 온라인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 방식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한 현직자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도 MBC 채용 홈페이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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