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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 한국어 사용자 11만5천여 명…영어 외 외국어 중 12위

송고시간2022-07-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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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11만 5천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포신문 호주 톱뉴스는 28일 공개한 '2021년 인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호주 전역에서 한국어를 쓰는 인구는 11만5천531명이라고 전했다.

영어 이외의 외국어 사용자 순위에서는 표준 중국어(69만 명), 아랍어(36만7천여 명), 베트남어(32만 명) 등에 이어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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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수강하는 호주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배우는 장면
한국어를 수강하는 호주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배우는 장면

[호주한국대사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호주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11만 5천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포신문 호주 톱뉴스는 28일 공개한 '2021년 인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호주 전역에서 한국어를 쓰는 인구는 11만5천531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호주 전체 인구 2천542만2천여 명의 0.4%에 해당한다. 영어 이외의 외국어 사용자 순위에서는 표준 중국어(69만 명), 아랍어(36만7천여 명), 베트남어(32만 명) 등에 이어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국어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2세대, 3세대 한인 수가 포함되지 않아 실제 한국어 사용 인구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한국어 사용 인구는 지난 2016 인구조사 때 10만8천997명보다 많고, 10년 전 7만9천786명에 비해 44.8% 늘었다.

호주 내 가정에서 영어 사용 인구는 1천830만여 명이고, 영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566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인구 가운데 48.2%가 해외 출생자이거나 부모 중 한쪽이 해외에서 태어난 이민자 출신으로 파악돼 호주가 이민자 국가임이 확인됐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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