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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남부서 폭탄 공격에 19명 사망·23명 부상

송고시간2022-07-2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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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남부의 두 도시에서 27일(현지시간) 폭탄 공격이 각각 벌어져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다른 23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 등이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난 로워 샤벨레 지역의 마르카 시에서는 한 자살폭탄 테러범이 달려와 폭탄을 터뜨리면서 1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며칠 전 국경을 넘어온 알샤바브의 침범을 분쇄했다면서 지금까지 이들 무장대원 209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이날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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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차량공격
지난 1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차량공격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소말리아 남부의 두 도시에서 27일(현지시간) 폭탄 공격이 각각 벌어져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다른 23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 등이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난 로워 샤벨레 지역의 마르카 시에서는 한 자살폭탄 테러범이 달려와 폭탄을 터뜨리면서 1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현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던 마르카 구역 관리 압둘라히 알리 와포우도 포함됐다.

로워 샤벨레 지역의 아프고예 시에서도 연이은 폭탄 공격에 6명이 죽고 18명이 상처를 입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마르카 시에서 벌어진 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시인했다.

아프고예 시에선 장날을 맞아 가축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에서 원격장치로 작동하는 지뢰가 수분 간격으로 잇달아 터져 구조에 나선 사람들까지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샤바브는 지난 수개월 동안 정부군이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집중적인 소탕 작전을 벌이자 이에 맞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티오피아 정부는 며칠 전 국경을 넘어온 알샤바브의 침범을 분쇄했다면서 지금까지 이들 무장대원 209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이날 성명에서 밝혔다. 알샤바브 대원들이 침투 시 이용하던 차량 13대도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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