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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박테리아 매개 암치료 분자영상 접근법' 발표

송고시간2022-07-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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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박테리아를 매개로 한 암 치료법 논문이 유력 학술지에 실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핵의학과 민정준·유수웅·권성영·강세령 교수팀의 논문 '박테리아 매개 암 치료를 위한 분자 영상 접근방법(Molecular imaging approaches to facilitate bacteria-mediated cancer therapy)'이 '어드밴스드 드러그 딜리버리 리뷰스(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ADDR)'(영향력지수 17.873)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논문은 암 치료에 사용되는 박테리아를 영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활용 사례 등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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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민정준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민정준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박테리아를 매개로 한 암 치료법 논문이 유력 학술지에 실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핵의학과 민정준·유수웅·권성영·강세령 교수팀의 논문 '박테리아 매개 암 치료를 위한 분자 영상 접근방법(Molecular imaging approaches to facilitate bacteria-mediated cancer therapy)'이 '어드밴스드 드러그 딜리버리 리뷰스(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ADDR)'(영향력지수 17.873)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박테리아를 영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표적 물질
박테리아를 영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표적 물질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논문은 암 치료에 사용되는 박테리아를 영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활용 사례 등을 정리했다.

민정준 교수가 교신저자로, 유수웅·권성영 교수가 공동 1저자, 강세령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유수웅 교수는 난치성 종양에서 박테리아를 이용한 병합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과제 책임자로, 지난 2월 '혁신형 의사 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 협의체'로부터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교신저자인 민정준 교수는 박테리아를 이용한 암 치료 및 체내 영상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로, 분자영상테라노스틱스 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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