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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에비앙 챔피언십 3R 2타 차 2위…선두는 헨더슨

송고시간2022-07-24 06:11

김세영은 선두와 5타 차 4위, 고진영·김효주 공동 6위

유소연
유소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3라운드 단독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친 유소연은 17언더파 196타로 단독 1위인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로 24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유소연은 2011년 US오픈, 2017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고, 최근 우승은 4년 전인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이다.

유소연이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가 된다.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2)이 당시 나이 30세였다.

또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 3승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박인비(7승), 박세리(5승), 전인지(3승)가 메이저에서 3승 이상을 거뒀다.

유소연은 이날 15, 17, 18번 등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쓸어담고 헨더슨과 격차를 좁혀 마지막 날 역전 희망을 부풀렸다.

헨더슨은 마지막 4개 홀을 모두 파로 마쳤다.

유소연은 "최근 3주 정도 쉬면서 골프에서 조금 멀어져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됐다"며 "오랜만에 우승 경쟁이라 긴장되겠지만 겁먹기보다 해야 할 샷이나 퍼트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영
김세영

[AFP=연합뉴스]

김세영(29)이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고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유소연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은 김세영은 "후반에 버디가 나와 내일 경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내일 하루 남았는데 매 홀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과 시즌 2승을 노리는 김효주(27)가 나란히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019년,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다.

6월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8)는 8언더파 205타로 김아림(27)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7언더파 206타, 공동 2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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