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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진도찍고 광주 한번 더…이번에는 야외서 '치콜 번개'

송고시간2022-07-23 23:56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후 서울을 떠나 전국을 돌며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3일 광주를 다시 찾았다.

이번에 '전국순회'를 시작한 후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공원에서 당원·지지자들과 만났다. 오후 6시께 시작된 모임에는 100여명 안팎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대표가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참석자들과 치킨과 콜라 등 탄산음료를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광주 찾은 이준석
광주 찾은 이준석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 대표는 지난 8일 성상납 관련 의혹으로 윤리위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제주, 목포, 순천, 광주,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진도 등지를 누비며 당원·지지자들과 현장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모임은 이 대표가 SNS에 공지문을 올리면 참가자들에게 사전 신청을 하는 형태로 진행 중이다.

특히 광주를 포함해 호남권 지역 방문이 잦은 편이다. 당대표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서진 정책' 기조를 부각하려는 행보로도 풀이된다.

전날은 전남 진도를 찾아 지역민들과 즉석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광주 방문때는 무등산을 등반하고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광주 무등산에 오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광주 무등산에 오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후 잠행 중인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 방문 사실을 13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무등산 등반 사진과 함께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얘기했었다.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썼다. 2022.7.13 [이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uwg806@yna.co.kr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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