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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고령 재일동포 복지문제 논하는 '한일관계 포럼'

송고시간2022-07-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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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은 29일 고령 재일동포의 복지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는 '2022 한일관계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이후 65세 이상 고령의 재일동포 인구가 전체의 25%에 육박하고 있어 복지 대책이 중요해지지만, 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재일동포는 상대적으로 복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일 양국 모두 고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 환경에 놓인 이들이 재일동포"라며 "동포 단체의 고령자 복지 활동을 집어보고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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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총영사관, 29일 민단 등과 복지 정책·전망 논의

29일 오사카서 '한일관계 포럼' 개최
29일 오사카서 '한일관계 포럼' 개최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은 29일 고령 재일동포의 복지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는 '2022 한일관계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일한국고령자의 복지적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오사카 시내 재일민단오사카본부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2020년 이후 65세 이상 고령의 재일동포 인구가 전체의 25%에 육박하고 있어 복지 대책이 중요해지지만, 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재일동포는 상대적으로 복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

재일민단은 노령연금을 받지 못하는 재일동포 고령자가 약 6만여 명에 이르고, 장애연금을 받지 못하는 이들도 3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고독사하는 노인이 늘어나는 일본 사회의 상황에서 재일동포 고령자도 예외가 아니다.

포럼 1세션은 '재일한국고령자의 복지적 과제'를 주제로 고경일 재일코리안고령자지원센터 이사장, 정귀미 비영리법인 우리소단 이사장, 다케 나오키(武直樹) 오사카 시의원 등이 고령자 복지의 필요성과 오사카 코리아타운의 지역 공생 추진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전개한다.

2세션에서는 '민족단체의 대응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교토민단을 비롯한 재일민단의 고령자 복지사업 현황 발표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일 양국 모두 고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 환경에 놓인 이들이 재일동포"라며 "동포 단체의 고령자 복지 활동을 집어보고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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