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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동에 최고 30층 807세대 건립…도시계획 심의 통과

송고시간2022-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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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1-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구역에는 최고 30층 총 807세대(용적률 269.30% 이하)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된 봉천1-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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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1-1구역 정비계획 결정도
서울 관악구 봉천1-1구역 정비계획 결정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2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1-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라매공원 및 보라매병원과 인접한 봉천1-1구역(봉천동 728-57번지 일대)은 2009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구역에는 최고 30층 총 807세대(용적률 269.30% 이하)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는 공공주택 67세대도 포함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청소년 문화시설(연면적 1천4㎡)도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된 봉천1-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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