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日오사카에 'k-갤러리' 바람 분다…한국 원로화가 작품 전시회

송고시간2022-07-19 17:33

beta

일본 오사카에서 'K-갤러리' 확산의 계기가 될 한국 원로화가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백과사전에서 볼 수 있는 서예가 여초 김응현(1927∼2007년), 숭례문 복구 당시 상량문을 쓴 소헌 정도준 등 한국 원로화가 14명의 작품 15점을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문화원 내 미리내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태구 원장은 "일본 내 한류는 대중문화에 편중돼 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K-갤러리'를 확산했으면 한다"며 "한국 미술이 가진 아름다움을 일본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오사카한국문화원, 22일부터 김응현·정도준·강행원·황용엽 등 소장품展

서예가 여초 김응현의 작품
서예가 여초 김응현의 작품

[오사카 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일본 오사카에서 'K-갤러리' 확산의 계기가 될 한국 원로화가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백과사전에서 볼 수 있는 서예가 여초 김응현(1927∼2007년), 숭례문 복구 당시 상량문을 쓴 소헌 정도준 등 한국 원로화가 14명의 작품 15점을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문화원 내 미리내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도준, 박행보, 강행원, 주민숙 등 한국화가와 황용엽, 윤명로 등 서양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오사카 한국문화원이 소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국미술의 전통과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현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모든 작품에 작가의 미술적 관점이나 작품에 대한 일화 등을 알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달아 관람객이 한국 미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원은 작품 옆 QR코드 스캔을 통해 특설 웹페이지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에서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화 워크숍'도 30일 마련된다. 한국화 장르 중 하나인 문인화를 주제로 '전통부채에 그려보는 사군자 수묵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정태구 원장은 "일본 내 한류는 대중문화에 편중돼 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K-갤러리'를 확산했으면 한다"며 "한국 미술이 가진 아름다움을 일본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미술의 전통과 재해석'이란 주제의 전시회
'한국미술의 전통과 재해석'이란 주제의 전시회

[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ghwa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