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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중부 호텔서 차량폭탄에 최소 5명 사망

송고시간2022-07-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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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중부 지역의 한 호텔 바깥에서 17일(현지시간) 차량에 가득 실린 폭탄이 터져 최소 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수도 모가디슈 북쪽 90㎞ 정도 떨어진 조화르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도 14명에 달하고 호텔뿐 아니라 인근 건물까지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괴한들이 폭탄이 실린 차량을 누르 둡 호텔 바깥벽에 들이받아 폭탄을 터트렸다며 숨진 민간인 중에 호텔 여종업원과 보안 관리들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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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부서진 차량
지난 1월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부서진 차량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소말리아 중부 지역의 한 호텔 바깥에서 17일(현지시간) 차량에 가득 실린 폭탄이 터져 최소 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수도 모가디슈 북쪽 90㎞ 정도 떨어진 조화르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도 14명에 달하고 호텔뿐 아니라 인근 건물까지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괴한들이 폭탄이 실린 차량을 누르 둡 호텔 바깥벽에 들이받아 폭탄을 터트렸다며 숨진 민간인 중에 호텔 여종업원과 보안 관리들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 호텔은 주 정부 관리들과 의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워낙 강력해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파편에 맞은 부상자들이 나올 정도였다.

소말리아에서 10년 넘게 준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히르샤벨레주(州) 정부 관리 등을 겨냥했다면서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사상자 중에는 히르샤벨레 주정부 장관 2명과 의원 1명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취임한 함자 압디 바레 총리는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난하며 희생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원을 다짐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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