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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부서 가톨릭 신부 2명 또 피랍

송고시간2022-07-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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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州)에서 가톨릭 신부 2명이 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가톨릭 신부 존 마크 체이트넘과 도나투스 클레오파스는 지난 15일 오후 레레 시에서 그리스도 왕 가톨릭 성당의 교구 행사를 위해 도착한 후 납치됐다고 현지 교구 관계자가 전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뉴스는 올 초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신부 최소 20명이 납치된 가운데 7월 첫 주에만 피랍 신부가 5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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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카두나주(위 가운데 붉은 실선)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위 가운데 붉은 실선)

[구글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최근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州)에서 가톨릭 신부 2명이 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가톨릭 신부 존 마크 체이트넘과 도나투스 클레오파스는 지난 15일 오후 레레 시에서 그리스도 왕 가톨릭 성당의 교구 행사를 위해 도착한 후 납치됐다고 현지 교구 관계자가 전했다.

납치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달 초에도 카두나주에서 다른 가톨릭 신부 1명이 납치됐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뉴스는 올 초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신부 최소 20명이 납치된 가운데 7월 첫 주에만 피랍 신부가 5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무사히 풀려났으나 3명은 살해됐다.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선 인질 몸값을 노린 납치극과 무장갱단의 폭력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나이지리아 안전 추적시스템에서 공개한 최근 첩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월 1천484명이 납치되고 최소 2천968명이 사망했으며 북중부 지역에서 가장 사상자가 많았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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