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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와 문화·예술 협약

송고시간2022-07-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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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고려인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키르기스스탄고려인협회(회장 한 뱌체슬라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남대학교와 함께 맺은 협약으로,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키르기스스탄에서 고려인 이주 서사를 담은 '나는 고려인이다'의 순회공연에 협력하기로 했다.

16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소재 고려인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조야 대표는 "키르기스스탄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해 중앙아시아 거주 고려인 동포들에게 '든든한 모국이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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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30주년 맞아 '나는 고려인이다' 순회공연 등 협력

고려인마을,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와 업무협약
고려인마을,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와 업무협약

고려인마을은 16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남대학교와 함께 키르기스스탄고려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윤경미 고려인마을 문화사업단장, 최영화 호남대 교수,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티가이 빅토리아 키르기스스탄고려인협회 부회장. [고려인마을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고려인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키르기스스탄고려인협회(회장 한 뱌체슬라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남대학교와 함께 맺은 협약으로,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키르기스스탄에서 고려인 이주 서사를 담은 '나는 고려인이다'의 순회공연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7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처음 선보인 '나는 고려인이다'는 강제이주 이전인 1930년대 연해주에서부터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를 거쳐 현재 광주 고려인마을이 구성되기까지 고려인 수난의 역사를 시와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이야기극이다.

고려인마을은 순회공연에 맞춰 50여 명으로 구성한 문화·의료·경제 사절단을 키르기스스탄에 파견해 고려인 사회와의 협력을 추진한다.

8월 말에는 키르기스스탄고려인협회 산하의 '아리랑가무단'을 초청해 고려인마을에서 공연도 연다.

키르기스스탄고려인협회는 고려인마을이 10월에 카자흐스탄에서 개최하는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에도 참가하기로 했다.

16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소재 고려인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조야 대표는 "키르기스스탄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해 중앙아시아 거주 고려인 동포들에게 '든든한 모국이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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