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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분 도시 프로젝트 'Happy챌린지' 8월부터 추진

송고시간2022-07-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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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리빙랩 성격의 15분 도시 확산 모델 사업 'Happy챌린지'를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Happy챌린지'는 부산시가 그동안 축적한 도시재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5분 도시, 부산'의 가치와 철학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프로젝트다.

부산시 관계자는 "'Happy챌린지'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15분 도시 만들기에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시는 자치구·군 등과 주도적으로 협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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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시는 리빙랩 성격의 15분 도시 확산 모델 사업 'Happy챌린지'를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Happy챌린지'는 부산시가 그동안 축적한 도시재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5분 도시, 부산'의 가치와 철학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프로젝트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부산의 대표 생활권 5곳을 선정해 1개 권역당 300억원씩 1천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각 생활권에는 특성에 맞는 접근성 개선사업, 연대성 강화사업, 생태성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접근성 개선사업은 생활체육시설, 도심 속 갈맷길 등 공간 조성 사업이며, 연대성 강화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생태성 복원사업은 완충·연결녹지를 활용한 선형공원, 활용도가 낮은 민·관 시설 개방·공유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Happy챌린지'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15분 도시 만들기에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시는 자치구·군 등과 주도적으로 협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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