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1위 웹소설 '화산귀환', 누적 매출 300억원 올려

김경윤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시리즈의 1위 웹소설 '화산귀환'이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다.

네이버시리즈는 14일 자사 플랫폼 독점 웹소설인 '화산귀환'이 누적 다운로드 수 3억7천만 회,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화산귀환'은 무림 고수였던 청명이 환생한 뒤 망한 자신의 문파인 '화산파'를 부활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2019년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 연재된 이래 현재까지 1천290화까지 공개됐다.

무협 웹소설의 인기를 선도한 이 작품은 최근 78주 연속으로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툰도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네이버웹툰 수요일 연재작 가운데 1위로 꼽힌다.

비가 작가는 "연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예상조차 못 했던 곳까지 왔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셨고 긴 연재 기간에 응원해주신 독자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이버시리즈는 네이버웹툰에서 운영하는 웹툰·만화·장르소설 플랫폼이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7/14 09:59 송고